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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파손 타이어 1+1 무상 교체
금호타이어, 파손 타이어 1+1 무상 교체
  • 황현주
  • 승인 2014.12.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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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타이어 파손보험을 출시해 고객 안전운전을 선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30일 금호타이어와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원 플러스 원 보험' MOU를 체결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금호타이어는 고객을 위한 원 플러스 원(1+1) 보험상품을 동부화재와 함께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오후 금호타이어와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원 플러스 원 보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이 날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자사 타이어 유통점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가 주행 중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해준다.
 
타이어는 주행 중 마모 및 좌우 균형을 위해 짝수로 바꾸는 것이 좋다. 홀수로 새 타이어를 교체했을 경우 기존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새 타이어와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전문점에서는 효과적인 주행을 위해 소비자에게 타이어에 문제 발생 시 짝수로 교체를 권하고 있다.
 
보험혜택은 신규 고객들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무료로 보험 가입 후 타이어 파손시 해당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 개가 파손되면 무상으로 2개를 보상받게 된다
 
파손되지 않은 타이어는 3개월, 1,000km 이상 주행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보상 한도는 사고당 혹은 차량당 100만원 이내다. 아울러 최대 4개까지 교환 가능하며, 타이어 파손 수리 보장 기간은 1년 혹은 15,000km 주행한 차량 대상이다. 장착 대리점은 동부화재 전용콜센터(1800-684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단, 승합차와 화물차 등은 제외 대상이며, 단순 수리작업이 가능한 일반적인 펑크, 편마모로 인한 교체, 천재지변에 의한 파손, 영업용 차량 등 역시 해당되지 않는다.
 
금호타이어와 동부화재는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목적으로 타이어 파손보험을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종업계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엽 R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 원 플러스 원 보상서비스 실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고취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며 “향후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주 기자(report7@ilemon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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