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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지원 아래 급성장하는 가스프롬
크렘린의 지원 아래 급성장하는 가스프롬
  • 카트린 로카텔리
  • 승인 2015.06.0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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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 주변 시베리아 야말 반도의 보바센코보에서의 가스 개발>

가스프롬은 러시아의 정치적 영향력 행사를 위해 쓰이는 무기로 간주되는 게 보통이나, 이에 더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일개 기업이기도 하다.현재 가스프롬은 경제적 이유 및 지정학적 이유에 따라 고객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스프롬과 러시아 정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그렇다고 가스프롬이 정부에 완전히 흡수된 건 아니다.과거 소비에트 가스산업부를 직접적으로 승계한 가스프롬은 1989년 재정과 경영이 독립적으로 이뤄지는 국영기업으로 변모했다.당시 가스프롬의 회장이던 빅토르 체르노미르딘은 1992년 총리직에 오르고, 이듬해 그는 가스프롬을 합작 주식회사로 만든 다음 대대적으로 주식을 공매한다.그럼에도 러시아 정부는 여전히 지분율 38%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2000년 러 연방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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