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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팔라치 언덕에서 깨진 모훠크족의 유토피아
아팔라치 언덕에서 깨진 모훠크족의 유토피아
  • 마르크올리비에 브헤르
  • 승인 2010.01.0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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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니투아나>, 우밍 지음 外
1775년, 이로콰이어랜드(Iroquirlande)는 자신의 운을 믿고 싶었다.모훠크 강가에 살던 모훠크족은 이로콰이어랜드를 구성하는 6개 종족 중 하나였다.모훠크족은 백인과 문화를 섞으려는 시도를 했다.족장의 딸로서, 인디언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윌리엄 존슨과 결혼해 과부가 된 몰리 브란트도 이런 모훠크족 중 한 명이었다.몰리는 아일랜드 이주민이 모훠크족과 가까워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결국 아일랜드 백인은 모훠크족 사냥꾼의 방식을 따라 숲에서 사냥을 하게 된다.미국인 농장주 조나스 클뤼그는 자신의 땅을 아팔라치 서쪽으로까지 넓히고 싶어하지만, 영국 왕실은 이곳을 이로콰이어랜드 6개 종족의 소유로 남기고 싶어한다.

이로콰이어랜드 6개 종족은 7년 전쟁 때 영국군과 격렬하게 맞선 적이 있다.하지만 조나스는 인디언들이 구시대의 악취를 풍긴다고 여긴다.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모훠크족은 영국인을 도와 미국 독립세력에 맞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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