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SKT, 인텔과 자율주행 차량통신 개발
SKT, 인텔과 자율주행 차량통신 개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31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K텔레콤은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인텔과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사인 인텔과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LTE-A, 5G 기반의 차량통신기술,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은 그간 자체개발해온 영상인식 기술과 차량통신 등 실제 차량 기반의 시험환경을 제공한다. 인텔은 5G 모듈과 딥러닝 플랫폼, 기지국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5G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차량에 탑재해 실증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외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혁신 서비스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핵심기술 및 ICT 기술을 접목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info@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