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현대카드) |
현대카드는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품질 대상’은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망라해 IT 데이터 품질 관리 수준이 가장 뛰어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은 기업 내부 활동이나 고객 서비스에 이용되는 데이터가 얼마나 정확하고 일관되게 유용한 형태로 제공되는지, 적시성과 보안성에 문제는 없는지 등 총 6개 부문에 걸친 224개 항목을 꼼꼼히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엄격한 데이터 품질관리로 기본적인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1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기관이나 기업의 데이터 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DQC-M)’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3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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