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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국경에 도전하는 유럽연합의 ‘유럽’
자신의 국경에 도전하는 유럽연합의 ‘유럽’
  • 미셀 푸세
  • 승인 2016.12.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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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내적 정치적 대립과 외적 도전에 직면했다.이런 상황 속에서, 유럽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한 토론은 필수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던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게 남아있다면 말이다.‘유럽’은 가변적인 명칭이다.오스트레일리아나 캐나다처럼 특정 공간을 지시하는 명칭이 아니다.따라서 ‘유럽’이라는 말 속에는 이전에 명백히 존재했던 경계들이 없다.즉 ‘유럽’에 대한 정의는 확정돼 있지 않다.이런 불확실성은 “유럽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어려운 질문을 유발하는 한편,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불확실성은 역동성을 창조하기 때문이다.
유럽의 지리를 형성하는 것은 ‘정치’
유럽인들이 만들어내는 전체 지리(地理)의 바탕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정치’다.유럽인들이 어떤 정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적합한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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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푸세
미셀 푸세 지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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