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고화질 카메라에 문열림·연기감지·습도확인 기능 이동형 센서가 탑재된 폐쇄회로(CC)TV 'T뷰 센스'를 출시했다. |
SK텔레콤은 고화질 카메라에 이동형 센서가 탑재된 폐쇄회로(CC)TV 'T뷰 센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T뷰 센스는 1080p급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200만화소급 카메라에 문열림이나 동작감지, 연기누출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이동형 센서가 동시에 탑재된 제품이다.
카메라의 최대 화각은 135도로 넓은 공간을 한번에 포착하고 이용자의 조작에 의해 회전도 가능하다.
T뷰 센스는 와이파이로 연결돼 촬영된 영상을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월 4400원에 일주일간 영상을 보관해주며 9900원의 이용료를 낼 경우 최대 30일간 보관해주는 상품도 선보인다.
T뷰 센스에 탑재된 이동형 센서는 5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동작감지 △문열림 감지 △온·습도 확인 △연기감지 △일산화탄소 감지 등이다.
각각의 센서로 수집된 정보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 알람으로 알려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의 CCTV 기능을 넘어 센서를 연동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T뷰 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IoT 분야 기술들의 융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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