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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돈들은 다 누구에게 갔을까?
그 많던 돈들은 다 누구에게 갔을까?
  •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 승인 2017.03.0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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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을 국민에게!
인간 욕망의 중심에는 돈이 있다.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웃고 울고, 심지어 살고 죽는다.돈의 기본적 공급을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즉 한국은행은 돈을 발행하는 독점적 권한(발권력)을 갖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은행이 발행한 돈의 규모는 97조 3,823억 원. 이는 1년 전보다 10조 6,252억 원 증가한 규모다.한국은행이 발행한 돈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규모가 크게 증가한다.이렇게 만들어지는 돈을 이른바 ‘파생통화’라 한다.파생통화량의 일반적 기준이 되는 총 통화량(M2)은 지난해 12월 2,407조 4,591억 원이었고, 이는 1년 전보다 160조 841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즉 적게는 수십조 원에서 많게는 수백조 원이 지난 1년 간 새롭게 공급됐는데, 이 돈은 다 누구에게 갔을까? 그 많은 돈들 중 왜 내 주머니에는 들어온 게 없을까 생각하면 우울해진다.이처럼 한국은행이 공급한 돈이 모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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