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호 구매하기
필사적인 낙관주의
필사적인 낙관주의
  • 클레망 봉뒤
  • 승인 2017.06.0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쥘마 출판사의 뿌듯한 시도 덕택에 <압생트 색을 띤 별>을 드디어 읽을 수 있게 됐다.<압생트 색을 띤 별>은 아이티 출신의 대작가 자크 스티븐 알렉시스(1922~1961) 최후의 미완성적으로 최초 출간됐다.동료작가들은 물론, 후배작가들로부터도 격찬 받은 알렉시스는 카리브 지역 및 전 세계에서 문학의 신화 같은 존재다.루이 아라공, 에메 세제르와 비견되는 작가 알렉시스는 마오쩌둥, 호치민,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를 만났고 몇 년간 망명 생활을 했다.그리고 파리에서 열정적으로 문학창작에 몰두한 후 프랑수아 뒤발리에 독재정권의 소요에 갇힌 채 아이티에서 세상을 떠났다.

작가 패트릭 샤모아조가 <텍사코>에서 썼듯, 알렉시스는 분명 “분노한 야수에게 학대당하고 짓밟혔으며 잔혹한 개들(뒤발리에가 창설한 민병대를 상징)의 발톱 아래 죽어간 이슬 같은 리더”였다.알렉시스가 마지막으로 쓴 서정적인 문...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정기구독자님이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