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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왼쪽부터),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SK하이닉스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복구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히며,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복구활동을 도왔다.
SK하이닉스의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전달돼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와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재능발굴을 위해 '힐링나눔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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