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로 무더위 잡아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로 무더위 잡아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7.07.2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야쿠르트(왼쪽)와 짜먹는 슈퍼100.(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거꾸로 먹는 신개념 발효유 ‘얼려먹는 야쿠르트’
 
휴대 간편하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짜먹는 슈퍼100’


한여름 폭염으로 시중에 있던 기존 음료를 얼려먹는 이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야쿠르트’와 ‘짜먹는 슈퍼100’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거꾸로 먹고,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다. 야쿠르트 용기 아랫부분을 뜯어서 마시는 사람이 많은 것에서 착안됐고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혔다.
 
또한 약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얼려서도 동일한 풍미를 유지하게끔 개발했다. 얼리는 시간에 따라 셔벗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야쿠르트 보다 용량도 약 2배 늘어났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이 함유됐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짜먹는 슈퍼100’은 기존 ‘슈퍼100’과 달리 짜먹거나 얼려먹을 수 있다.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리성을 높여 더운 여름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특허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특히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사용, 재미있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와 ‘짜먹는 슈퍼100’은 그냥 먹어도, 얼려 먹어도 되는 역발상 제품”이라며, “빙과류 등 다양한 여름철 간식 섭취가 증가하는 요즘,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좋은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 dodu103@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