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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이 27일부터 홍보하는 '페이트그랜드오더'는 일본에서 일매출만 30억~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
넷마블은 27일 '페이트그랜드오더'의 국내 홍보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날부터 게임 홍보에 나섰다.
앞서 넷마블은 9월들어 '페이트그랜드오더'의 판권을 보유한 일본 애니플렉스와 한국시장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국내출시 일자와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선 '페이트크그랜드오더'가 일본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인만큼, 수십억원에서 최대 100억원 규모의 계약금이 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원피스 시리즈를 비롯 이미 국내시장에서 성공한 일본 게임들이 적지않은 데다,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 운영노하우를 지닌 넷마블이 서비스를 맡게 돼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페이트그랜드오더'는 지난 2015년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된 모바일 게임으로 성배 전쟁을 다룬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출시 2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일본 게임사 믹시의 '몬스터스트라이크'와 매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페이트그랜드오더'는 일본에서 일매출만 30억~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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