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당근’과 군사 개입이라는 ‘채찍’을 통해, 미국은 남미 국가의 정치적 해방 의지를 저지하려고 한다.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역설적으로 지역 지도층의 정치적 해방 요구를 지지하는 것이다.진보주의 성향 정부가 추진하는 재분배 정책으로 ‘정체성’이 흔들리는 기득권 지도층의 불만을 부추긴다.
미국은 1980년대 초 니카라과에서 이 전략을 사용했으며, 최근 볼리비아에서 시도하고 있다.(1)
2005년 12월, (토착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에보 모랄레스가 볼리비아 대통령에 선출된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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