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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다각적 교훈
폭력의 다각적 교훈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 작가
  • 승인 2018.10.3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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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가치를 중시하는 야만적 문명에서는 소유권이 생존권보다 더 중요하다.인간의 존엄성은 이해타산에 따라 결정되고, 실패자들은 시장의 법칙을 고집하는 자들의 용어를 빌자면, ‘진보’에 드는 ‘사회비용’에 불과하다.라틴아메리카에서 이 ‘진보’는 악몽의 실체를 드러냈다.



우리는 일하기 위해, 언제나 더 많이 일하기 위해 살아간다.
필수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분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정치인들이 약속을 지키고 테크노크라트들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며 소외계층이라는 허깨비가 사라진다고 가정해보자. 이렇게 되면 제3세계는 제1세계가 되고, 부유하고 교양이 넘치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다.단, 제3세계가 올바르게 처신하고, 군말이나 불평 없이 제1세계의 명령을 이행한다면 말이다.운명은 번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 굶주려 죽은 사람들의 덕행은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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