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러시아 침공 며칠 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미국인들에게 48시간 안에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경고했다. 이후 미국은 우크라이나로 복귀했지만, 과거와는 사뭇 다른 방식이었다. 미국은 단 한 명의 자국 군인 목숨도 희생하지 않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초래한 일련의 재앙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러시아는 장기적으로 힘을 회복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러시아의 실패에 중국이 당혹스러워하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 신청으로 더욱 강력해졌다. 또한, 미국은 자국의 곡물과 무기, 가스 수출 계약을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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