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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지가 베르사유를 재접수하다
부르주아지가 베르사유를 재접수하다
  • 다비드 가르시아 | 언론인
  • 승인 2022.11.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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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자유주의자들과 전통주의 가톨릭교도들

프랑스 우파의 중심세력은 베르사유에서 항상 승리를 거뒀다. 현재 그들은 베르사유 시장을 닮은 에마뉘엘 마크롱과 대결 중이다. 베르사유의 한쪽에는 이슬람교에 집착하는 가톨릭 극우파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녹색공간과 자전거도로, 몰리에르의 극 작품에 관심이 많은 상류층이 있다. 이 둘 사이에서, 부르주아 진영의 화신인 베르사유 시장은 우아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2008년부터 베르사유 시장을 맡고 있는 프랑수아 드 마지에르는 자전거와 건축을 사랑한다. 모범생 이미지의 이 60대 신사는 도시화로 인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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