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한 시장 개방되면 중국과 경쟁해야" "북한 시장 개방되면 중국과 경쟁해야" 전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경제 협력을 비롯한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지만 향후 시장 개방을 대비한 사전 준비는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북한 시장에 대한 접근법 역시 과거와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경협 포럼'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모두가 타결을 희망하는 문제"라며 "협상 타결과 동시에 북한과 경협을 논의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는 (현실에) 관계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보다 북 정치‧사회 | 김진양 기자 | 2019-03-1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