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가 독립영화를 식민화하나 누가 독립영화를 식민화하나 전체 이 글의 시작은 물론 가 되어야 할 것이다. 거의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흥행 돌풍이 일어났을 때, 몇십 년간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독립영화’라는 이름, 혹은 담론이 마치 어느 날 갑자기 땅에서 솟아난 진귀한 물건처럼 다루어지기 시작했다. 역사도 뿌리도 삭제된, 그러나 어느 순간 실체가 되어버린 단어. 각종 문화 | 남다은|영화평론가 | 2010-01-06 15: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