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 채굴에 사활을 건 사헬지역 금 채굴에 사활을 건 사헬지역 유료 수단·차드·니제르에서 금맥이 발견된 후, 채굴꾼 수천 명이 싸구려 장비로 사하라 일대를 들쑤셔놓고 있다. 최근 줄을 잇기 시작한 골드러시 행렬은, 그동안 지하드 운동과 마약밀매 등으로 불안정이 가중된 사헬지역 여러 국가에 변화의 돌풍을 몰고 왔다. 소규모 수공업 채굴로 사람들은 단번에 큰돈을 벌 수도 있지만,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42세의 투아레그족 아흐메드 G는 우라늄 광맥으로 유명한 니제르 북부 도시 아를리트(Arlit) 출신이다. 이 지역 지리에 통달한 그의 주요한 자산은 튼튼한 일본산 사륜구동차다. 그는 예전에 아이레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 레미 카라욜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2019-12-31 16: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