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승학의 시네마 크리티크] 영화과 속 '아폴로 11호' [지승학의 시네마 크리티크] 영화<샤이닝>과 <인터스텔라> 속 '아폴로 11호' 전체 공식적으로 기록된 ‘아폴로 11호’의 착륙 날짜는 1969년 7월20일이고 시간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은 8시 17분이었다. 그런데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디딘 건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한 지 6시간 39분 후였으니 날짜로는 하루가 지난 7월 21일 새벽 2시 56분이었다.여기에서 7월 20일과 7월 21일을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이 날짜의 차이로써 우리는 아폴로 11호의 착륙과 닐 암스트롱의 도착을 구분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차이를 이를테면 7월20일은 이른바 과학기술의 성공(아폴로 11 시네마 크리티크 | 지승학(영화평론가) | 2021-05-27 12:54 [안치용의 시네마 크리티크]기저귀 찬 ‘마피아의 전설’ [안치용의 시네마 크리티크]기저귀 찬 ‘마피아의 전설’ 전체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마피아가 알폰소 카포네(1899년 1월 17일~1947년 1월 25일)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흔히 줄여서 ‘알 카포네’라고 부르는 이 전설의 마피아는 왼쪽 뺨의 독특한 흉터로 인해 ‘스카 페이스’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뉴욕 빈민가에서 이탈리아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나 혈통상으로 완벽한 마피아다.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 시카고를 주름잡은 알 카포네의 범죄행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영화 에서 언급되는 1929년 2월 14일 ‘성 발렌타인 데이의 대학살’로 악명을 떨쳤다. 널리 시네마 크리티크 | 안치용(영화평론가) | 2020-10-14 11:48 [서포터즈 칼럼] 옳은 존재의 개소리에 대하여 전체 인간은 이렇게 본성적으로 중대한 과오를 면치 못할 처지이며, 생각하고 바라는 것은 그렇게 서로 다르니 그렇게 다양한 오류들과 다채로운 잘못들과 각양각색의 실수들이 인간의 삶에는 빠지지 않는 형편인데, 그런데도 누군가 아르고스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단 한 시간이나마 우정의 달콤함이 지속되겠습니까?- 라스무스, 우신예찬 [르디플러 1기=민현기]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에는 눈이 백 개 달린 거인 아르고스의 눈으로 평가한다면 진정으로 우정을 나눌 수 없을 것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인간 또는 사상을 평가하는 행위는 종종 대리석을 깎는 조각가 국내 | 민현기(르디플러) | 2020-08-10 15:34 팽창하는 이론, 빅뱅이 던지는 세 질문 팽창하는 이론, 빅뱅이 던지는 세 질문 유료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원자핵연구소(CERN)에서 연구자들은 이른바 ‘신의 입자’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노벨상 수상자 리언 레이더먼이 물리학자 피터 힉스의 이름을 따 ‘힉스보손’(Higgs Boson)이라고 명명한 이 입자가 발견된다면 우주의 속성을 밝힐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물리학은 무한히 작은 세계에 대한 문화 | 오렐리앵 바로 | 2012-02-13 16: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