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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새로 쓰는 ‘비판경제 교과서’ (5)-고용,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기획 연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새로 쓰는 ‘비판경제 교과서’ (5)-고용,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9.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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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경제 교과서』연재순서
(1) 경제학은 과학인가?
(2) 생산 증대, 무조건 더 많이!
(3) 노사관계(다리와 버팀목의 관계)
(4) 부의 분배 희망과 난관
(5) 고용,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6) 장을 따를 것인가 명증된 법칙을 세울 것인가?
(7) 세계화 국민 간의 경쟁
(8) 화폐, 금전과 현찰의 불가사의
(9) 부채 협박
(10) 금융 지속 가능하지 않은 약속

실업자들이 좀처럼 줄지 않는다. 계속 줄어만 가는 일자리는 이제 ‘창조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돌아가는 일종의 혜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하여 실업은 ‘다모클레스의 검’처럼 임금노동자들의 절박함을 부채질하며 날로 가중되는 고용 불안정을 감내하도록 한다. 하지만 고용이 만사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프랑스 여성 중 30%는 시간제로 일한다(남성의 경우, 8%). 오늘날만큼 생산 효율이 높았던 때도 없었지만, “모든 사람에게 일이 돌아가도록 적게 일하라”는 주장은 어떤 이들에게는 결코 통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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