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쟁, 퇴조하는 영화적 시선 전쟁, 퇴조하는 영화적 시선 회원 역사영화에서 우리가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영화가 재현하는 사건은 과거의 것이지만, 그 서술은 언제나 ‘현재의 입’을 통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재의 입’이라는 게 참으로 변덕스럽다 못해 때론 다중인격처럼 분열적이기까지 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동일한 사건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되 기획/특집 | 안시환 | 2011-08-08 18:28 ‘작은 연못’, 연민을 넘어 재현의 윤리로 ‘작은 연못’, 연민을 넘어 재현의 윤리로 유료 영화 은 ‘노근리 사건’을 닮았다. 이는 단지 이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완성된 것은 2006년이었다. 그러니까 은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데 4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20세기 최대의 민간인 학살 문화 | 안시환 | 2010-05-10 15: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