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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융CEO 동향)독립선언서 이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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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초원 기자
  • 승인 2019.04.1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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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석차 미국출장 떠난 금융사 CEO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뉴스1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뉴스1

국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4일 북미 출장을 떠났다. 두 사람은 16~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브릿지포럼(Bridge Forum)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회장은 글로벌 신규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계획한 이번 출장 일정 중 캐나다와 미국에 위치한 초대형 운용사와 자산운용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중소벤처에 5000억원 직간접투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사진/뉴스1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사진/뉴스1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올해 중소벤처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3년간 200억원 이상의 지분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 행장은 지난 18일 열린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프로그램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서 이같은 계획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지 행장은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 기반의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보험왕' 대신 '더불어 성장' 강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뉴스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뉴스1

교보생명이 연례 시상식에서 보험왕을 뽑는 전통을 없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 연수원에서 열린 '2019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보험왕(대상)을 발표하는 대신 '더불어 성장하는 참사람'이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했다. 보험왕을 둘러싼 과열경쟁은 지양하고, 선후배가 서로 격려하며 성장하라는 의미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생명보험은 '사랑', '지혜', '도덕성'을 기본정신으로 한다"며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을 잘 실천해 고객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 이를 통해 자신도 성공하는 사람이 참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참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금융권 수장들이 줄지어 참여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11일 독립선언서의 33번째 문장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를 직접 써서 우리은행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도진 행장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 34번째 문장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를 필사해 기업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실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이계문 원장의 추천에 따라 34번째 문장을 써서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옮겨놓았다.

김도진 은행장의 추천을 받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독립선언서의 35번째 문장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라는 문장을 적어 은행연합회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시했다.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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