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현지 경영진 입건... 신학철 부회장 급파 검토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현지 경영진 입건... 신학철 부회장 급파 검토 전체 LG화학이 인도 남부에서 발생한 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현지법인 경영진이 입건되고 공탁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LG화학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7일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인디아 경영진이 입건되고 인도 환경재판소로부터 공탁 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신학철 부회장 등 임직원을 인도에 급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7일 새벽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의 한 저장탱크에서 유증기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주민 12명이 사망했고 1,000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11 13:44 포스코, 물류자회사 추진하나... 해운업 “문어발 확장 중단해야” 포스코, 물류자회사 추진하나... 해운업 “문어발 확장 중단해야” 전체 포스코가 물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과 관련, 해운물류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포스코 측은 운송업 진출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포스코와 해운물류 업계의 갈등은 고조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산재해 있는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 설립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는 지난달 28일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청원서를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제출한 바 있다.포스코는 연간 8,000만t의 제철원료를 수입하고 2,00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08 16:24 올해 또 택배기사 돌연사... “CJ대한통운, 책임 갖고 대책 나서라” 올해 또 택배기사 돌연사... “CJ대한통운, 책임 갖고 대책 나서라” 전체 40대 택배기사가 돌연 사망한 사건과 관련, CJ대한통운에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택배기사 과로사 논란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6일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CJ대한통운 광주 장수터미널 소속 택배기사 정 모(42)씨가 지난 4일 돌연사했다. 정씨는 이날 새벽 6시 잠을 자던 중 “악” 소리를 외친 후 의식불명에 빠졌고, 한 시간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노조는 정씨가 최근 3개월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다며, 정씨의 사망을 과로사라고 주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07 15:56 사과한 이재용 부회장... “더이상 경영권 논란, 무노조경영 없다” 사과한 이재용 부회장... “더이상 경영권 논란, 무노조경영 없다” 전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의혹 및 무노조경영 문제 등에 관해 사과했다. 6일 오후 3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2015년 6월 삼성서울병원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 11일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에 권고문을 보내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을 골자로 한 준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06 15:43 공정위, ‘대리점 갑질’ 남양유업 자진시정안 수용... 내용은? 공정위, ‘대리점 갑질’ 남양유업 자진시정안 수용... 내용은? 전체 대리점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아온 남양유업이 동의의결제를 통해 면죄부를 받았다. 남양유업은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해 문제가 됐던 농협 관련 위탁수수료율을 업계 평균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6일 공정위는 남양유업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제란 위법 혐의가 있는 기업의 자진시정·피해구제를 전제로 공정위가 조사를 종결하는 제도다.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주에 대한 갑질이 알려지면서 매출이 감소하자, 이를 보전하기 위해 이듬해 농협에 납품하는 대리점의 위탁수수료율을 2.5%p 인상했다.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06 14:26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한국전력, 향후 대처에 쏠리는 이목 ‘직장 내 괴롭힘’ 논란 한국전력, 향후 대처에 쏠리는 이목 전체 “갑질 과정에서 3번의 폭행이 있었다. 처음에는 폭언과 함께 등짝을 퍽 하는 소리가 나도록 세게 가격했고 두 번째는 보고서를 말아서 이마를 찍으며 밀쳤고 세 번째는 모두가 보고 있는 중앙 탁자에서 등짝을 2번 가격했다.”“새벽까지 일을 시키는 등 야근을 강요하고 차장들 모두가 몇 달간 야근을 해보지 않은 날이 없다.” “가해자가 ‘니가 집에서나 가장이지 회사에서도 가장인 줄 아느냐’며 프린트를 출력해 뛰어다니라고 했다.”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일명 양진호법)이 시행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산업‧경제 | 조나리 기자 | 2020-05-04 17: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