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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유화’에 따르는 천문학적 비용
에너지 ‘자유화’에 따르는 천문학적 비용
  • 다비드 가르시아 l 기자
  • 승인 2023.01.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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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기’를 부르는 프랑스 정부의 정책

서구의 러시아 제재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는 유럽인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구대륙을 약화시켰다. 이 위기로 프랑스 전력시장을 ‘자유화(민영화)’하려는 시도가 실패했고, 특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정책을 밀어붙이려는 여러 정부의 고집스런 태도가 낱낱이 드러났다.









“유럽 시장은 20~25년 전 확립된 모델의 막다른 골목에 선 것으로 보인다.”



누가 한 말일까? 그는 라 프랑스 앵수미즈(LFI) 소속도, 강성 노동조합 쉬드 에네르지(Sud Énergie)의 조합원도 아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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