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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효율을 위한 자본의 인격화
최대 효율을 위한 자본의 인격화
  • 다니엘 린하르트 l 노동사회학자
  • 승인 2022.12.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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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자원’을 다루는 기술

경영학교에서 금융 수단이나 시장 가능성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듯이 요즘 경영자들은 인간을 다른 모든 자원과 동등하게 취급하며 관리하는 법을 배운다. 이들은 목적 달성을 위해 공감, 동조, 즐거움에서 두려움과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감정을 이용한다. 이 모든 것은 ‘호손 효과’에서 비롯됐다.









미국의 경영학자 프레더릭 테일러(1856~1915)가 노동의 과학적 관리법을 창안한 목표는 명확하다. 생산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다. “경험에 의존한 경영방식을 과학적 체계로 대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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