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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 심상형
  • 승인 2016.03.02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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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 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 시작되는 그래프에 중국이 전 세계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그려놓고 중국의 역사적 우수성과 저력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중국식 사회주의의 특징과 중국식 시장경제 성과도 설파한다.알고 보니 아프리카 유학생은 대부분 현지 국가의 공무원이나 국영기업의 우수 인재로 중국 정부에서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이었다.몇 년 전 베이징 방문길에 우연히 참관했던 후안강 교수의 수업 풍경이다.중국은 이미 1950년대부터 정부 초청 아프리카 유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56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이집트와 처음 수교하면서부터다.현재까지 약 5만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중앙정부의 지원만 그렇고 각 지방정부와 화웨이·시노펙 등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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