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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제격리에서 자가격리까지
중국, 강제격리에서 자가격리까지
  • 마르틴 뷜라르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부편집장
  • 승인 2022.12.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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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비밀스러운 방역정책은 급선회했고 시진핑 주석은 봉쇄령을 해제했다. 48시간도 되지 않아 베이징 시내 각 지역 또는 주택단지를 봉쇄했던 바리케이드 및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가 철거됐다. 도로 통제소들도 철수했고, 공공건물 입구에 설치됐던 체온측정기와 스마트폰의 필수 QR코드 인증 앱도 사라졌다.



이렇게 격리해제가 실시됐음에도, 베이징 거리는 이상할 만큼 한산하다.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중국인들은 이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약국과 ‘열 클리닉’(몇몇 응급의료기관을 부르는 명칭)은 다시 혼잡해졌다. 특정 ‘의약품’들과 마찬가지로 해열진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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