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거부자다”, “음모론자다”
프랑스에서 백신을 거부한 간병인들이 들었던 말이다. 이런 치욕스러운 말을 들으면서 이들은 결국 직무 정지를 당했다. 백신을 거부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들이 내세우는 이유를 듣기에는 지나치게 바빴던 모양이다.
2021년 7월 12일은 “코로나19와의 전쟁” 중 큰 전환점이 된 날이라고 볼 수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던 날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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