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공공부문의 괴물, SOS 그룹
지난 30년, SOS 그룹은 프랑스의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기업식 논리에서 영감을 얻어 소외계층, 아동, 노인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흡수했다. 게다가 권력과 가까운 그룹 회장 장마르크 보렐로가 새로운 모델을 자처하자, 시민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5년 5월 5일, 느베르 시 남쪽 마니쿠르 지역에서 다섯 마을의 시장이 모였다. 노인요양시설(EHPAD, l’Établissement d’Hébergement pour Personnes Âgées Dépendantes) ‘레페이앙틴(Les Feuillantines)’을 SOS그룹에 이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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