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규정은 정치적 이유에 따라 잣대가 달라진다. 때로는 가혹하고 때로는 무한한 관대함을 보인다. 이 미스터리를 벗기기 위해 직접 이곳에 들어가 보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여자 두 명이 나왔다. 이들이 동유럽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고 사원증을 보니 불가리아인 이코노미스트이다. 곧 팔레스타인 출신 홍보 담당자가 우리를 맞이하고 조직의 역사를 소개해 줄 직원에게 안내했는데 그는 인도인 이코노미스트다. 그 다음 만난 전략부장도 역시 터키인 이코노미스트다. 이곳을 방문하는 동안 네덜란드인, 프랑스인 이코노미스트와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마주친 한 일본...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