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13243건)
가뭄으로 말라붙은 안동호의 모습이다. 겁 많은 고라니가 대낮에 나와 물을 찾고 있다. 흔치 않은 풍경인데, 그만큼 가뭄으로 목이 탄다는 증거일 것이다.
경북의 가뭄은 매년 찾아든다. 주변의 많은 저수지들은 저수량이 50% 미만으로 줄어 농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