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침략 가능성에 긴장 고조
발트해에 위치한, 나토 회원국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해 군비 증강에 주력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말이다. 친 나토 성향의 카야 칼라스 총리 정부가 대러 무역 제재를 결정한 후 에스토니아와 러시아 관계가 긴박해지자, 에스토니아 내 러시아계 주민들은 숨을 죽이고 있다.
한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이 에스토니아 언론과 SNS를 휩쓸었다. 지난 5월 9일, 에스토니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러시아 도시 이반고로드에서는 다른 러시아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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