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이었다.미국이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경제제재 조치를 내리고, 겨우 정상화된 쿠바 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이란 핵 협정을 혹평하고, 파키스탄에 경고장을 날리고, 베네수엘라에 군사개입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북한을 향해 “여태껏 본 적이 없는 화염과 분노로 타격할 준비가 됐다”고 선언하기까지는, 고작 몇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지난 1월 20일, 백악관의 주인이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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