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프랑스 국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대중의 움직임을 예상하기 위해 자동화 CCTV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국민을 감시하는 IT기술은 이미 존재한다. 제조업체를 찾아 이 기술의 구체적인 작동방식을 알아봤다.
‘XXII’사의 기술이사 수하일 아눈은 “저는 ‘자동기술을 통한 인간화’라고 부르겠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좀 더 인간다운 일에 투자할 시간을 벌어주는 방법이지요”(1)라고 자사 비디오 분석 프로그램의 장점을 홍보하면서 자기 말에 모순이 있다는 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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