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치’와 ‘거짓 깃발(False flag)’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치’와 ‘거짓 깃발(False flag)’
  • 강태호 l 본지 편집위원, <한겨레> 전 외교전문기자
  • 승인 2022.04.0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군사전략과 전쟁에 관한 그의 저서 『전쟁론』에서 ‘전쟁의 안개’를 설명한다. 전쟁 상황은 근본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영역에 있음을 안개에 비유한 것이다. 전쟁의 불확실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실 중 하나는, 압도적 군사 우위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탈냉전 이후 91년 걸프전(쿠웨이트-이라크)에서부터 코소보(보스니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를 거쳐 2022년 8월 종지부를 찍은 아프가니스탄(아프간)까지 가장 많은 전쟁을 겪었다. 러시아도 1994년, 1999년 체체냐(체첸공화국) 내전, 2008년 조지아(그루지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