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3448건)
브론치노의 작품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알레고리>는 <아프로디테, 에로스, 어리석음, 시간>이라고도 불린다. 아들 에로스가 어머니 아프로디테와 입을 맞추며 아프로디테의 젖꼭지를 잡고 있는 모습이, 근친상간을 연상시킨다. 에로스가 깔고 앉은 붉은 방석이 암시하는 것도 성적 쾌락이다. 1545∼1550년 제작,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안젤로 디 코시모 알로리,1503~1572)
오베를 고집불통 까칠 핼배로 봤다고? 큰 오해다. 공동체를 위해, 정의의 실현을 위해 한 평생을 바쳤고 그렇게 살아온 그다. 이웃의 아이를 돌보다 경찰과 대치까지 하게 된 그의 모습에서 요즘말로 ‘츤데레’ 캐릭터를 발견한다. (사진제공 = 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