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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개입 반대자와 드레퓌스 지지자들은 신성모독죄로 사형당한 장프랑수아 바르를 기리기 위해, 사크레쾨르 대성당 오르막길 로지에 거리를 '슈발리에들라바르(Chevalier de la Barre;바르의 수호자)'로 바꿨다.
국회 앞 화단에 떨어져있는 손 피켓. 특별법은 차디찬 국가의 제도 아래 수장되고 말았다. 그것을 건져내는 노력과 비용은 오로지 우리들의 윤리적 판단에 맡겨졌다.
동거차도와 맹골도 사이, 그리도 조류가 거세다는 맹골수도 앞에 다다랐을 때, 뱃멀미로 선실에서 누워 있던 유족들은 차가운 바다를 베고 누워 있다. 뼛속까지 시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