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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루시앙 레비뒤르메르가 1897년에 그린 그리스 신화속의 메두사. 푸른빛이 감도는 분위기 속의 메두사는 절망과 분노, 혼란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1908년 5월 24일자 <르 프티 주르날>(Le Petit Journal)에 잔느 베버라는 여인이 자신의 아들을 끔찍하게 죽인 그림이 게재됐다. 이 여인은 나중에 조카 3명을 살해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으나 사형당하지 않고, 정신이상을 이유로 병동에 오랫동안 감금되었다. 프랑스 정신분석학계에서는 이 새로운 유형의 사건을 놓고 수많은 논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