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학살>(1999). <한겨레> 자료.

<4개의 태양>, 1957-르네 부리

<사나>(Sanaa), 연도미상-카림 벤 켈리파

제방을 사이로 물과 사람은 무심하지도 살갑지도 않은 표정으로 서로에게 기댄다. 서풍

진양조장단으로 흐르는 내성천에 지리 검정교과서에서 기술하는 지천 상류의 소란한 풍경은 없다. 서풍

물을 따라 모래는 떠나기도 하고 머물기도 하면서 데칼코마니 수채화 같은 흔적을 남긴다. 지율 스님

내성천은 셀 수 없이 많은 물굽이를 그리며 100여km를 흐른다. 물이 돌아가는 지점 너머는 목측할 수 없다. 이강혁

사람들이 물을 건넌다. 내성천 물은 거스르고자 하는 욕망을 지우는 물이다. 이강혁

러시아 인구 증감 추이(이주 포함)

역피라미드 인구 구조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남성 기대수명은 상승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기대수명은 혼란에 빠졌다. 연령 피라미드가 보여주듯, 10~18살의 젊은 층이 엷어지며 피라미드 아래층의 연령대가 급격히 줄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45~50살 남성 사망률은 1960년대 중반 이후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꾸준한 이민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다. 자료: 2010년 막스플랑크 인구통계 연구자료 및 2010년 러시아연방통계청 (ROSSTAT), 인구통계연감, www.demoscope.ru

러시아 인구의 지역 간 불균형 러시아 인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적으로 심한 편차를 보여왔다. 가스와 석유가 대량 생산되는 동시베리아 지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의 노동자가 유입한 반면, 러시아 중앙 지역은 현격한 인구 감소를 보였다.

국가별 남성 기대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