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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테이트 거리의 1912년 풍경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의 작품 <마지막 절규>(1967) 부분(나뭇잎)이 전체(나무)를 함축하고 있는, '프락탈(Fractal)'구조가 잘 표현돼 있다.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한 장면.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당당한 자세가 없다면, 우리는 자신이 그렇게도 기다리던 ‘고도(Godot)’가 바로 자신이라는 걸 끝내 모르고 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