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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와 감소 여성의 출산율은 각 지역별로 문화·종교적 상황이 어떻든 간에 감소하고 있다. 특히 북반구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산율이 뚝 떨어진 지 오래이다. 물론, 아프리카의 출산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도대체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중국은 여성 100명당 남성 118명으로 남아 출생률이 훨씬 높아 출생시 남아 비율이 세계 1위다. 남녀 성비 불균형은 티베트·칭하이·신장·구이저우를 제외한 중국 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부유한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자료: <중국통계연감>(2001)
인도가 세계 1위 인구 국가가 되는 날,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인이나 인도인이 될 것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인도와 중국의 인구구조는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엄격한 산아제한 정책 결과로 중국 인구는 감소되고 있다. 자료: 유엔
중국의 평균 기대수명이 빠르게 높아진다고 하지만, 빈곤 지역인 구이저우와 부유 지역인 광둥 간의 수명은 무려 10년이나 차이가 난다. 베이징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78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