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체 28865건)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 심부름을 도맡은 에르메스의 조각상.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다닌 에르메스는 '명품'의 대명사이자 현대 소비사회의 스노비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2005년 영화배우 손예진씨가 무료 출연해 화제를 낳은 통일부의 개성공단 홍보 CF. 영화 JSA를 패러디한 이전(위 사진)과 이후를 대비시켜 보여준다. <통일부 제공>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계약론을 설파한 최초의 근대 철학자 토머스 홉스와 그의 저서<리바이어던>. 홉스는 지금의 국제금융 상황을 예언이라도 하듯, 신뢰없는 만인의 투쟁을 설파했다.
13~15세기 이탈리아 도시국가의 외교관으로 활동한 문필가 출신 단테, 페트라르카, 보카치오, 마키아벨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근대 외교관의 효시로 불린 이들은 법학 외국어 음악 문학등에도 모두 능통했다. 한국의 외교관 시험도 근대 서구의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