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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제임스 드레퍼(1863-1920)의 '이카로스,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미노스왕이 다이달로스와 그의 아들 이카로스를 궁에 가두자, 다이달로스는 이카로스의 팔에 촛농으로 깃털을 붙여 날개를 만든다. 그리고 하늘을 날게 해 탈출을 시도하지만 이카로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나머지 촛농이 녹아내려 땅에 떨어져 죽고 만다. 포퓰리즘적 감세도 이와 같지 않을까?
유럽 가톨릭은 종교적 원칙에 어긋나는 세속주의·다원주의의 도전에 직면해있다. 사진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각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