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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외교관 시대를 열다
직업 외교관 시대를 열다
  • 김승웅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회장
  • 승인 2008.09.29 10: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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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의 인맥 <1> ··

김 승 웅 <본지 회장>

외교란 따지고 보면 사람이 벌이는 작업이고, 따라서 아무리 제도와 절차로 묶어 인위적 차이를 제거하려 노력해봤자 결국은 외교주역을 맡은 사람의 성향과 개성에 따라 외교의 컬러가 달라지게 마련인 탓이다.외무장관은 외교관의 정상에 선다.우리나라는 정부 수립 60년이 되는 2008년까지 모두 35명의 외무장관을 배출했다.초대의 장택상(1948년 8월 ~ 12월) 으로부터 35대의 유명환 장관에 이르기까지 기라성 같은 외교주역들이 국제무대와 외교가를 석권하고, 통솔하고 부침했다.


 이 가운데 초창기 외교주역을 맡았던 , , 세 장관의 우화를 서두에 소개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커리어 디플로맷', 소위 직업외교관 제도가 한국외교에 뿌리를 내린 것이 바로 이 세 장관들이 외교주역을 맡던 시대와 일치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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