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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1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 ilemonde
  • 승인 2018.12.3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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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과 불교』(윤금선 지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난해 출간된 『6월항쟁과 국본』의 후속편. 책은 6월 항생 당시 불교계의 대응과 투쟁 양상과 더불어 1980년대의 치열하고도 지난했던 불교계의 이념 모색과 투쟁 과정을 세세히 담아냈다.

 

『단풍은 락엽이 아니다』(리희찬 지음, 아시아)
북한 최고의 드라마 작가 리희찬의 작품으로, 김정은 시대의 부모 자식 간 세대론적 갈등을 다뤘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날씨』(알렉산드라 헤리스 지음, 강도은 옮김, 필북스)
이 책에는 날씨와 관련된 문학작품이나 회화 작품, 큰 폭풍과 대범람을 보도하던 17세기의 소책자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만년필 탐심』(박종진 지음, 틈새책방)
40년을 만년필에 꽂혀 인생을 바친 만년필 연구소장이 들려주는 만년필에 대한 모든 것!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히틀러가 쓴 만년필부터 최근 김정은과 트럼프가 사인할 때 고른 펜까지, ‘만년필’이라는 프리즘으로 펼쳐 보인다.

 

『자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해리 클리버 지음, 조정환 옮긺, 갈무리)
이 책은 『자본』의 모든 범주들을 자본과 노동이라는 쌍방, 즉 두 계급의 정치적 갈등과 투쟁의 범주로, 그리고 그 속에서 생성되고 소멸되는 역사적 범주로 읽어가는 ‘정치적으로 읽기’의 방법을 제안한다.

 

『우린 무지개 색이야』(마리 데플레생 지음, 베티 본 그림, 김금채 옮긺, 동산사)
이슬람 혐오, 난민 거부, 이방인 혐오…. 여전히 나와 ‘다름’은 거부와 혐오의 대상이며 ‘우리’라는 무리로 구분돼 거부라는 새로운 망령이 극우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주위를 맴돈다.

 

『호모 페스티부스: 영원한 삶의 축제』(장영란 지음, 서광사)
‘축제를 하는 인간’. 축제는 본질적으로 즐거움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 책은 세계의 지역축제들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의 문화적 특성으로서의 축제와 제의 및 놀이 등의 기원과 목적을 검토한다.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이창현 지음, 유희 그림, 사계절)
웹툰 형태의 이 책은 독서가든 비독서가든 들고 읽고, 명저속의 인상적인 문구를 기억하고 인용하기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2019 세계경제대전망』(이코노미스트 지음, 한국경제신문)
작년보다 약하고 불안정해진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호황기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메넥세노스 이온』(박종현 옮김, 서광사)
이 책은 헬라스어 원전 역주서로서 Oxford Classical Texts(OCT)중에서 J.버넷이 교열 편찬한 플로톤 오페라 제3권(1903)을 1차척인 텍스트로 삼고, 그 외 다수의 판본들을 참조해 번역하고 주석을 달았다.

 

『환송대, 영화-소설』(크리스 마커 지음, 이윤영 옮김, 문학과 지성)
세계영화사의 전설로 회자돼온 『환송대』(1962)의 ‘영화-소설’이 출간됐다. 단, 한 장면을 제외하면 전부 사진으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정치적 미학적으로 획기적인 영상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어느 프랑스 외인부대원 아내의 이야기』(표정희 지음, 더불:엔)
여대 과 학생회장 출신으로 삼성SDS에 입사, 반복되는 삶에 매니저 생활, 다시 대기업으로 갔다가 훌쩍 떠난 유럽 배낭여행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저자. 그녀의 남편은 프랑스 외인부대원. 여유 없이 살던 그녀가 12년 동안 프랑스, 아프리카, 남미를 남편과 함께하며 경험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사진이 책을 가득히 채운다.

 

『악어』(권행백 지음, 아마존의 나비)
2018년 전태일 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의 원시부족 마을을 배경으로 악어가죽을 공급하는 한국 자본의 사업 확대과정에서 벌어지는 자연과 문명, 자본과 권력의 갈등을 숨 가쁘게 그려냈다.

 

『왕과 서정시』(리훙웨이 지음,한수희 옮김, 한스미디어)
한자 문화권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형식과 사유로 보는 중국 문학의 광활한 심연을 보여주는 책. 이성이 지배하는 질서정연한 ‘왕’의 세계에서 감성과 자유가 넘치는 ‘서정시’는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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