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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손에 쥐고 중국, 세상 중심에 서다
‘희토류’ 손에 쥐고 중국, 세상 중심에 서다
  • 올리비에 자젝
  • 승인 2010.11.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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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sier]
▲ 우리는 내몽골의 야외 채굴장이라든지 호주 덤불숲 지대의 깊은 갱도 같은 것을 기대했다.하지만 기술적 고부가가치 금속인 ‘희토류’ 문제가 다시 한번 고개를 든 건 바로 안개가 자욱한 동중국해에서였다.지난 9월 7일, 일본 영해에서 조업을 감행하던 중국 국적의 저인망 어선 한 척이 일본 순시선에 포위된다.중국 어선은 순시선 한 척을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결국 어선 승무원은 모두 체포된다.센카쿠 열도, 중국인은 ‘댜오위다오’라고 부르는 이 군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다.대만 북동쪽 170km 지점에 흩어져 있는 이 8개 섬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현재 일본령에 속해 있으나, 1970년대 이후부터 중국 또한 이 지역의 영토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중국은 과거에도 수시로 이런 주장을 해왔으나, 지금은 더 강도 높고 노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는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중국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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