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과학의 민낯" :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과학의 민낯" :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 김민주 인턴
  • 승인 2023.03.28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ㅡ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ㅡ '과학적 만능주의의 허실'부터 '과학 연구 뒷편의 스캔들'까지 ...
ㅡ ‘기술적 해결책’들의 부작용을 조명하다

 

1) 책 소개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 18,000원

 

"신은 죽었다!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이제 맹목적인 믿음의 대상은 '과학'인가?

과학 만능주의에 빠진 인간들은 과학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고, 과학이 제시하는 정보를 곧 ‘진실’로, 심지어는 ‘진리’로 삼은 듯 합니다. 이제 과학자의 말, 누군가의 연구결과, 실험으로 증명된 가설은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합니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의 뒤편에서 벌어지는 각종 스캔들은 믿음을 통째로 뒤흔듭니다. 국가와 시장의 광기는 연구자와 연구결과를 왜곡하고 일부 민간 회사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성취로 사회적 문제를 교묘히 가리며 어떤 과학 기술은 오히려 사회를 불확실성의 늪으로 빠뜨립니다.

과학은 거짓과 진실, 그 사이 어디쯤에 있을까요?

과학적 만능주의의 허상이 깨어진 이 시대에 ‘과학’의 민낯은 어떤 모습일까요?

코로나19의 맹위가 제도권의 허언과 달리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은 이때, 《마니에르 드 부아르》7호는 과학적 만능주의가 가졌던 환상이 깨어지는 것을 목도하면서 과학의 진실과 거짓 사이에 있는 특수한 간격을 주목합니다. 아울러《마니에르 드 부아르》7호는 과학이 불확실성에 대한 치유책이지만, 어떤 과학 기술의 적용은 오히려 불확실성을 높이기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많은 ‘기술적 해결책’들의 부작용을 조명합니다. 대중이 과학적 만능주의의 일탈을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민주적 주체로서 자리매김을 하는데《마니에르 드 부아르》7호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2) 목차

#서문 불확실성의 치유책 ― 필리프 데캉
#책을 내며 과학적 사유의 불 ― 성일권

#1부 이성의 기반

팽창하는 이론, 빅뱅이 던지는 세 질문 ― 오렐리앵 바로
┗ 러셀-아인슈타인 선언문
뇌는 스스로 사고하지 않는다 ― 에블린 클레망
┗ 의혹에 직면한 오펜하이머
인간도 돌연변이다! ― 베르나르 뒤종
실험실에서 최고품질의 아이가 태어난다! ― 자크 테스타르
과학에서 정치로 옮겨간 기후온난화 ― 필리프 데캉
┗ 사하로프, 수소폭탄에서부터 노벨평화상까지
태초에 남극에 공기 방울이 있었다 ― 도미니크 레노

#2부 영향을 받는 연구

장사꾼들에게 피를 빨린 미국 대학들 ― 이브라힘 와르드
┗ 무지의 뿌리에 있는 인지학
공적인 연구, 사적인 발표 ― 리샤르 몽부아쟁
기초과학에 대한 홀대 ― 캉탱 라벨리
축구스타 메시의 연봉보다 적은 기후변화예산 ― 마르크 빌로
여성 배제에서부터 여성 과소재현까지 ― 엘리자 페리괴르
┗ 리센코와 '프롤레타리아 과학’
[만화] 갈고리형 원자

#3부 사이비 과학의 확산

‘트랜스 휴머니즘’은 진보적일까? ― 기욤 르누아르, 샤를 페라쟁
┗ 원숭이 재판
정치적 목적을 위한 생물학적 알리바이 ― 스티븐 로즈
얇은 얼음층에 관한 탐구 ― 리샤르 몽부아쟁
과학자의 평가를 평가하라 ― 자크 테스타르
스마트한 '증강 인류'를 창조하는 우생학 ― 자크 테스타르
‘새롭지 않은’ 뉴노멀의 시대 ― 로랑 코르도니에

#4부 계몽주의의 재점화

보편주의의 기초 ― 장-마르크 레비-르블롱
┗ 연구비는 어디로 가나?
과학적 지성의 공유 ― 자크 테스타르
광기에 사로잡힌 호모 사피언스의 갈래길 ― 알베르 자카르
┗ 계몽주의시대에서 21세기까지 살펴보는 의학
[아카이브] 지배에서 벗어나기 ― 앙리 라보리
[아카이브] 냉철한 이성이 필요할 때 ― 장-클로드 페케르
┗ 평화주의에서 평화학까지
[아카이브] 과학과 정책 간의 소통은 불가능한가? ― 티에리 르벨
┗ 사전예방원칙, 그러나 신중하게...

[부록] - 과학에 관한 크고 작은 사건들

 

3) 책 속으로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내지

 

이성의 기반

 

“빅뱅을 우주의 탄생 순간으로 고찰할 때 근본적인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된 것도 아니고 수학적으로도 모호한 이 시작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다. (“우주는 시간 속에서 창조됐다. 따라서 창조자가 있어야 한다. 그 창조자는 하느님이다”라고 선언한 교황 피우스 12세의 말 속에 이 문제의 난점이 숨어 있다.) 빅뱅 이론은 일반상대성 이론의 예측에 근거한다. 그러나 일반상대성 이론은 빅뱅 이론에 이르러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시적 세계에 관한 물리학인 양자역학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오렐리앵 바로 Aurelien Barrau)

 ― '팽창하는 이론, 빅뱅이 던지는 세 질문' 중에서

 

“새로운 장르의 ‘과학적 증거’라 불리는 신경영상학은 지난 10여 년 동안 사법 분야에서 적용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 맥아더 재단이 미국에서 출범시킨 ‘법과 신경과학’ 연구 프로젝트(2007)나 영국 경제사회연구위원회(ESRC)의 지원을 받는 런던정경대 사회학 연구 프로젝트가 이를 방증한다.” (에블린 클레망 Evelyne Clément, 파브리스 기욤 Fabrice Guillaume, 기 티베르기엥 Guy Tiberghien, 브뤼노 비비코르시 Bruno Vivicorsi)

― '뇌는 스스로 사고하지 않는다' 중에서

영향을 받는 연구

"시장 논리가 대학 안으로 점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윤리 규정, 세미나, 수업을 아무리 내세워도 이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전문가 양성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연구의 우선순위는 지극히 타산적인 ‘파트너’의 기대 수익을 향한다. 이런 현상은 다른 나라들 보다 (역시나) 미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브라힘 와르드 Ibrahim Warde)

 ― '장사꾼들에게 피를 빨린 미국 대학들' 중에서

 

"대학 도서관 진열대에 빼곡히 놓인 수많은 논문과 저서들에 더해, 이제는 인터넷상에서도 학술 저널이 넘쳐나고 있다. 더욱이 온라인 저널에는 각 연구소의 최신 연구 결과가 즉각 게재되며, 대개는 유료화 장벽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화 양상에 따라, 학자들은 대중에게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그동안 사설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오던 기존 방식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리샤르 몽부아쟁 Richard Monvoisin)

 ― '공적인 연구, 사적인 발표' 중에서

<마니에르 드 부아르> 7호 『과학, 거짓과 진실 사이』 내지

 

사이비 과학의 확산

 “찰스 다윈에서부터 알렉산드리아의 히파티아(인류 최초의 여성 철학자이자 수학자-역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기존 지식의 방법론적 틀을 냉철하게 재고했다. 오늘날 여러 종교가 범람하고 유사과학(사이비 과학)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형태의 과학적 조사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의주의와 비판 정신을 통해 비합리적인 믿음에 반박할 방법으로서 탐구가 제안됐다. 그러나 이 탐구 역시 남용이나 회유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리샤르 몽부아쟁 Richard Monvoisin)

― '얇은 얼음층에 대한 탐구' 중에서

계몽주의의 재점화

“팬데믹이 발생하고, 비합리적인 상황이 넘쳐난다. 수많은 의사결정권자와 시민들은 계몽주의 시대로부터 물려받은 합리적 의심과 보편적 문화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려면 지적이고 겸손한 과정으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 (장-클로드 페케르 Jean-Claude Pecker)

― '냉철한 이성이 필요할 때' 중에서

“다음에 인류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치면 어떻게 될지를 예고하듯이, 코로나19가 초래한 보건 위기는 과학계, 정책결정자, 시민 간의 불통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 3자 구도 안에서의 관계는 모순과 불신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티에리 르벨 Thierry Lebel)

― '과학과 정책 간의 소통은 불가능한가?' 중에서

4) 미리보기

 

 

 

5) 저자 소개

 필리프 데캉 Philippe Descamps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니에르 드 부아르> 편집위원


오렐리앵 바로 Aurelien Barrau
조제프 푸리에 대학 교수, 프랑스대학연구소 회원. 천체입자물리학, 블랙홀, 우주론 전문가. 그레노블 이론물리학 센터 이사. 양자 블랙홀과 원시 우주론에 대한 연구로 2006년 부글리우보프상 (Sug oliuoor prize), 아원자 물리학 연구로 2012년 유럽 티보상(Duropean Thibaud prize)을 각각 수상했다. 주요 저서에
Des univers mutiples 멀티 유니버스』 (2014), Big bang et au-dela 빅뱅과 저 세상』 (2012) 등이 있다.


에블린 클레망 Evelyne Clement
CY 세르지 파리대 교수, PARAGRAPH 연구소 부소장. 심리학, 정보과학,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인지적 유연성, 문제 해결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파브리스 기욤 Fabrice Guillaume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교수. 인지 심리학과 실험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기 티베르기엥 Guy Mberghien
그르노블 사회과학대와 리용 1 대학교 교수 역임. 인지과학을 연구하고 있다. 파브리스 기욤과 공저로
Le cerveau n'est pas ce que vous penser, Images et mirages du cerveau 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뇌의 영상과 신기루』 (2013)가 있다.
 

브뤼노 비비코르시 Bruno Vivicorsi
심리학자. 인지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베르나르 뒤종 Bernard Dujon
피에르 에 마리 커리 대학교, 파스퇴르 연구소 명예교수, 프랑스 과학아카데미 회원. 진핵 유기체의 유전 물질, 조직, 역동성, 기능과 진화 등에 초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
Trajectoires del la genetigue 유전학의 궤도』 (2019) 등이 있다.
 

자크 테스타르 Jacques Testart
프랑스 생물학자. 1982년 프랑스 최초로 시험관 아기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다. 프랑스 국립 보건 • 의료연구원 명예 연구이사, 프랑스 지속가능 발전위원회(CFDD) 위원장을 역임했다. 인간과 동물의 자연분만, 인공출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생명의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과학평론가의 역할을 수행했다.


도미니크 레노 Dominigue Raynaud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산하 그르노블 빙하학• 지구물리학 • 환경 연구소(LGGE) 명예소장,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페널(IPOO) 회원.


이브라힘 와르드 IBRAHIM WARDE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 교수. 플레치 법률• 외교 대학원에서 국제 비즈니스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Islamic Finance in the Clobal Bconomy』 (2013), The price of fear: The Truth behind the Financial War on Terror』 (2007) 등이 있다.


리샤르 몽부아쟁 Richard Monvoisin
그르노블 '탈경계 비평과학연구회'(Cortecs) 연구원. 회의주의에 관한 과학교육 부문을 연구하며, 다른 학자들과 함께 비판적 사고와 과학에 관한 학제적 연구 모임을 창설하였다.

 

마르크 빌로 Marc Billaud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연구부장, 리용 국제암연구소 연구 책임자. 중요 저서에
Comment(et pourguol) vieillissons-nous? 어떻게 (그리고 왜) 나이를 먹는가?』 (공저, 2011)가 있다.


캉텡 라벨리 Quentin Ravelli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CNRS) 연구원. 주요 저서에
La strategie de la bacterie, une enquete au coeur de Iindustrie pharmaceutique 세균 전략, 제약산업의 중심에 관한 설문조사』(2015), Les briques rouges : logement, dettes et luttes sociales en Espagne 붉은 벽 돌: 스페인의 주택, 채무, 사회적 투쟁』 (2017) 등이 있다.

 

엘리자 페리괴르 Blisa Perrigueur
독립 저널리스트. 이민 문제와 사회운동에 관심을 두고 보도를 한다. <르몽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라 트리뷘 드 즈네브> 등에 기고하고 있다. 지중해와 영국 해협을 통과하는 난민들을 현장 취재 및 심층 보도하여 2015년과 2017년 두차례 유럽 바이스상을 수상했다.


기욤 르누아르 Guillaume Renouard
독립 저널리스트, 경제, 혁신과 신기술 분야의 전문기자. <라 트리텐>, 렉스프레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지디넷> 등에 기고하고 있다.

 

샤를 페라쟁 Charles Perragin
독립 저널리스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마리안느> 등에 기고하고 있다. 기욤 르누아르와 함께 콜렉티프 생궐리에(Collectif Singulier) 소속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티븐 로즈 STEVEN ROSE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 생물학 명에교수. 1960년대 영국에서 과학의 사회적 책임 협회 설립에 잠여했다. 사회생물학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진화심리학, 적응주의 등을 비판했다. 주요 저서에
Can Neuroscience Change Our Minds?』 (공저, 2016)』, The 21st Century Brain』 (2005), Alas, Poor Darwin: Arguments against Evolutionary Psychology』 (공저, 2000) 등이 있다.


엘렌 리샤르 Helene Richard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로랑 코르도니에 Laurent Cordonnier
경제학자. 프랑스 릴 대학 교수. 주요 저서에 『Le surcoft du capital : la rente contre lactivite 자본의 추가비용: 활동 대비 연금』(2015), 『La liquidation, Les liens qui liberent 청산』, 『자유로운 속박』(2014) 등이 있다.


장-마르크 레비-르블롱 Jean-Marc Levy-Leblond
물리학자, 인식론자, 과학비평가. 2001년 이래 니스 대학교 명에 교수로 국제철학원(College International de Philosophie)의 인식론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비이성주의와 과학주의에 맞서, 문화 안에서 과학을 통합하기 위한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알베르 자카르 Albert Jacquard
이공계 전문가이자 통계학자(1921~2013), 제네바 대학교 유전학과 교수. 생애 마지막 저서는
Bzigez! un desarmement nucleaire total 완전한 핵군축을 요구하라! ((스 테판 에셀과 공저, 2012)였다.


앙리 라보리 Henri Laborit
외과 의사, 생물학자, 철학자, 작가. 1958년부터 세상을 떠난 1995년까지 파리 부시코 병원에서 인체에 공격과 충격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소장을 역임했다.

 

장-클로드 페케르 Jean-Claude Pecker
천체물리학자, 파리 천체물리학연구소 대표. 1964년부터 1988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역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회원.


티에리 르벨 Thierry Lebel
수문기후학자. 프랑스개발연구소(IRD)와 그르노블 환경지구과학연구소(IGE)의 연구 소장. 열대기후와 물순환 전문가로 특히 서아프리카에 장기관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안치용
<지속가능저널〉 발행인. 인문학자이자 영화평론가로 문학 • 정치 • 영화• 신학 등에 관한 글을 쓴다. 한국CSR연구소장으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을 주제로 활동하며, 같은 주제로 청소년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동국대학교 에서 고전 읽기 세미나를 주관하는 초빙교수를, 경희사이버대에선 인문학적 글쓰기의 특임교수를 각각 지냈다. 지은 책으로
비판 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20세기 사상지도 (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등이 있다.

 

한편, <마니에르 드 부아르> 시리즈는 서점과 온라인 홈페이지 정기구독 등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 김민주 인턴

  •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잡지를 받아보실 수 있고,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모든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