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7년 만의 정권 교체
<프로필 얼굴>, 2011-르노 필립포트 대선 유세에 전운이 감돌았다.장뤼크 멜랑숑이 촉구한 '시민봉기'가 실제로 일어났거나, 니콜라 사르코지가 호출한 '침묵하는 다수'가 분노했기 때문은 아니다.'반란'을 일으킨 건 모든 대선 후보에게 동등한 발언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언론 규정에 반대하는 '언론 귀족'들이었다.라디오방송 <프랑스 앵테르>에서 파트리크 코엔은 2007년 대선을 "끝도 없는 민주주의적 수다로 얼룩진 선거였다"고 회고하며 분노감을 표시했다.<RTL>과 <카날 플뤼스>의 스타 인터뷰어 장 미셸 아파티는 지난 1월 20일 <LCI>에서 마치 자신이 라바숄(19세기 프랑스의 무정부주의자)이라도 된 양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나는 반란을 원한다.기자들이 헌법위원회 건물 앞으로 몰려가서 시위를 벌여야 한다.용기 있는 사람이 나서서 단식투쟁이라도 해야 한다."
<유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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