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자의 눈에 비친 한국 쿠데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시도한 쿠데타는 6시간도 채 되지 않아 실패로 끝났다. 세계 쿠데타 역사상 가장 실패한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서투른 작전으로 보였던 사건은 더욱 우려스러운 해석을 낳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3일, 한국 대통령은 국무회의 도중에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떠났다. 대부분의 국무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옆방에서 TV 연설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야 이 갑작스러운 퇴장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 1948년 공화국 수립 이후 17번째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다행히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